기환도 奇桓度
인적 사항
생몰년월일
출신지
전남 장성(長城)
운동계열
학생운동
포상훈격
애국장(1991)
주요 활동
1941년 무등회 결성, 1942년 무등회 재건, 1943년 광주서중 제2차 독립운동을 주도
관련 사건
광주서중 제2차 독립운동
관련 조직
광주서중학교, 광주서중 독서회, 무등회
생애
1920년 11월 7일 전라남도 장성군(長城郡) 황룡면(黃龍面) 월평리(月坪里)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보통학교(光州高等普通學校)의 후신인 광주서중학교(光州西中學校) 재학 중 1941년 12월 강한수(姜漢秀)·기영도(奇英度, 일명 奇泰龍)·유몽룡(柳夢龍)·주만우(朱萬尤) 등과 함께 1938년 결성된 독서회(讀書會)를 무등회(無等會)로 개편하였다. 1942년 1월 무등회가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조직이 와해되자 1942년 5월 전남 광주(光州郡) 금정(錦町)에서 기영도·배종국(裵鍾國)·신균우(申均雨) 등과 함께 무등회를 재건하였다.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 법과(法科)에 진학한 후에도 계속 무등회와 관계하며 활동을 지원하였다. 1943년 5월 무등회를 중심으로 학병 지원·창씨개명·일본어 상용·징병제도 반대를 목적으로 동맹휴학이 전개된 이른바 ‘광주서중 제2차 독립운동’을 배후에서 지도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사건으로 총 350여 명이 검거되고 183명이 구류되었으며, 30여 명이 기소 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옥고를 겪는 과정에서 혹독한 고문을 받고 1944년 4월 10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광주직할시사편찬위원회 편, 『광주시사』 2권, 1993. ; 정병준,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56 : 광복 직전 독립운동세력의 동향, 국가보훈처·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