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수 鄭哲洙

중국방면 대통령표창(2011) 내국인

인적 사항

생몰년월일
본관
연일(迎日)
이명(별칭)
고철(高哲)
출신지
경기 용인(龍仁)
운동계열
중국방면
포상훈격
대통령표창(2011)

주요 활동

일본군 탈출, 조선의용군 화북조선인민위문단

관련 조직

조선의용군

생애

1924년 1월 16일 경기도 용인군(龍仁郡) 모현면(慕賢面) 능원리(陵院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연일(迎日)이며, 이명은 고철(高哲)이다. 1943년 12월 보성전문학교에 재학 중 일본군 학도병으로 강제 징집되어,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濟南)에 있는 훈련소로 배치되었다. 1944년 3월 25일 불침번을 서던 날, 두 명의 한국인 학도병과 병영을 탈출하였다. 일본군 경계를 벗어나기 위해 타이항산(太行山) 지역으로 들어갔으며, 일본군과 대치하고 있던 팔로군 장교 가오융(高勇)의 도움으로 구출되었다. 이후 국내의 가족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름을 ‘고철’로 바꾸었는데, 자신에게 도움을 준 고용의 ‘고’자와 돌림자였던 ‘철’자를 합한 것이다. 1944년 9월 조선의용군(朝鮮義勇軍)에 합류하여 조선혁명군정학교(朝鮮革命軍政學校)를 수료하였다. 1945년 1월 조선의용군 화북한인민위문단(華北朝鮮人民慰問團) 대표로 타이항구(太行區) 지역을 순회하면서 ‘한국인들은 해방구 군민들과 함께 작전을 시행하여, 철저히 일본파쇼를 소멸해야 하며, 중국인과 한국인의 해방을 위해 분투할 것을 희망한다’라고 격려하며 일본군에 맞서 싸울 것을 강조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신화일보』, 1945. 1. 26. ; 정철수, 『나의 청춘 한 학도병이 걸어온 길』, 채륜,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