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양 朴貞陽

만주방면 애국장(2005) 내국인

인적 사항

생몰년월일
출신지
충남 천안(天安)
운동계열
만주방면
포상훈격
애국장(2005)

주요 활동

대한통의부 경성지부 건설 및 군자금 모집

관련 사건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관련 조직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생애

1895년 1월 12일에 태어났으며, 본적은 충청남도 천안군(天安郡) 북면(北面) 오곡리(梧谷里)이다.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통의부) 경성지부를 건설하고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1924년 9월 초 홍경식(洪景植)·이병욱(李丙旭)·유한기柳(漢基) 등과 함께 중국 만주에 근거지를 두었던 독립운동단체인 통의부 소속 부원 현익철(玄益哲)을 만났다. 회의를 거쳐 이들과 함께 통의부 경성지부를 결성하였다. 이후 군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경성지부 명의로 된 인장을 조각하였으며, 부호들에게 보낼 문서를 작성하였다. 문서 내용은 “돈의 출금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최후의 수단을 쓰겠다”는 것이었다.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권총과 탄환이 필요했는데, 이것을 통의부 경성지부 부원들에게 제공하였다. 통의부 경성지부가 만들어진 이후 서울 내에서 군자금 모금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1924년 9월 27일 오후 8시경, 홍경식·이병욱·유한기와 함께 서울 창성동 142번지 안도(安濤)의 집에 잠입하여 군자금 10,000원을 요구했으며, 38원을 획득하였다. 1924년 10월 24일에는 서울 적선동 135번지 이경세(李慶世)에게 군자금 5,000원을 요구했으며, 200원을 획득하였다. 1924년 (음)9월 14일에는 서울 효자동 69번지 남작 김교신(金敎莘) 집을 습격하고 군자금을 마련하려고 하였다. 또한 1924년 10월 27일 충청북도 진천군(鎭川郡) 진천면(鎭川面) 읍내리(邑內里) 박승구(朴勝龜)에게 5,000원, 충청남도 논산군(論山郡) 광석면(光石面) 신당리(新堂里) 윤희중(尹希重)에게 10,000원의 군자금을 제공하라는 편지를 통의부 경성지부 명의로 보냈다.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던 중 1924년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 1925년 5월 2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을 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예심종결결정」, 경성지방법원, 1925. 3. 6. ; 「판결문」, 경성지방법원, 1925. 5. 23. ; 『동아일보』, 1924. 11. 13. ; 『조선일보』, 1924. 11. 13. ; 『시대일보』 19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