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이승만 숙박지
위치 정보
주소 (한글)
모스크바 발주그 거리 발주그 호텔
주소 (현지)
Baltschug Kempinski Moskau Hotel, Ul. Balchug, 1, Moscow,
역사적 의의
이승만이 소련정부에 독립운동을 도와줄 것을 요구하는 외교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933년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머물던 호텔
설명
이승만은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연맹에서 외교활동을 펼쳤지만 당시 유럽열강들의 친일성향과 한국문제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실망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당시 소련이 동북아시아에서 일본의 팽창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었던 상황에서, 시베리아와 모스크바에서 활동하는 한인지도자들과의 협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소련행을 결심하였다.
그는 그 전부터 알고 지냈던 비엔나 주재 중국 대리공사 동덕건(董德乾, Dekien Toung)의 도움을 받아 소련 입국 비자를 받았다. 그리고 동덕건의 소개로 알게 된 소련공사 페테루스키(Peterwsky)에게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였다. 그리하여 이승만은 1933년 7월 18일 오전 9시 45분 모스크바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다음날 19일에는 모스크바역 관광청의 소개로 큰 오픈카에 실려 뉴 모스크바 호텔 525호실에 투숙하였다. 이 호텔은 크레믈린궁과 붉은광장의 맞은 편의 모스크바 강뚝에 위치하고 있었다. 호텔은 3등급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투숙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날 저녁 그는 뜻밖에도 소련 외무부의 전령으로부터 출국 명령을 받았다. 소련 외무부는 이승만에게 발급한 비자가 ‘착오’였다면서 이에 대한 유감 표시와 함께 즉시 퇴거를 요구했던 것이다. 소련 외무부가 갑자기 이러한 행동을 취한 배경에는 당시 소련으로부터 만주의 동청철도(東淸鐵道)를 매입하기 위하여 모스크바에 와 있던 일본협상단의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승만은 7월 20일 오후 11시에 모스크바를 떠나야만 했다.
뉴 모스크바 호텔은 1990년대 완전히 리모델링을 하고, 발주그 호텔(Baltschug Kempinski Moskau Hotel)로 이름도 바꾸었다. 리모델링 후 이승만이 숙박하였던 525호 없어졌다고 한다.
그는 그 전부터 알고 지냈던 비엔나 주재 중국 대리공사 동덕건(董德乾, Dekien Toung)의 도움을 받아 소련 입국 비자를 받았다. 그리고 동덕건의 소개로 알게 된 소련공사 페테루스키(Peterwsky)에게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였다. 그리하여 이승만은 1933년 7월 18일 오전 9시 45분 모스크바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다음날 19일에는 모스크바역 관광청의 소개로 큰 오픈카에 실려 뉴 모스크바 호텔 525호실에 투숙하였다. 이 호텔은 크레믈린궁과 붉은광장의 맞은 편의 모스크바 강뚝에 위치하고 있었다. 호텔은 3등급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투숙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날 저녁 그는 뜻밖에도 소련 외무부의 전령으로부터 출국 명령을 받았다. 소련 외무부는 이승만에게 발급한 비자가 ‘착오’였다면서 이에 대한 유감 표시와 함께 즉시 퇴거를 요구했던 것이다. 소련 외무부가 갑자기 이러한 행동을 취한 배경에는 당시 소련으로부터 만주의 동청철도(東淸鐵道)를 매입하기 위하여 모스크바에 와 있던 일본협상단의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승만은 7월 20일 오후 11시에 모스크바를 떠나야만 했다.
뉴 모스크바 호텔은 1990년대 완전히 리모델링을 하고, 발주그 호텔(Baltschug Kempinski Moskau Hotel)로 이름도 바꾸었다. 리모델링 후 이승만이 숙박하였던 525호 없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