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고개 - 경북 우편마차 습격 의거지

정의

1915년 12월 24일 권영만과 우재룡이 세금 운반 우편마차를 습격한 곳

현재 상태

변형 / 현재 소태고개에는 도로가 놓여 있으며, 그 위치에 효현교가 새로 세워져 있다.

위치 정보

주소
경북 경주시 광명동

관련 내용

1915년 8월 박상진은 채기중·유창순·김경태 등과 함께 대구에서 광복회(光復會)를 결성하였다. 광복회는 국내에서 군자금을 조달하여 만주의 독립군기지에서 혁명군을 양성하고, 국내에 확보한 혁명기지를 거점으로 적시에 봉기하여 독립을 쟁취할 것을 계획하였다. 이때 행동지침은 비밀·폭동·암살·명령의 4대 강령이었고, 혁명기지로는 각처에 곡물상을 설립하였는데, 이같은 혁명계획은 군자금 조달, 독립군 및 혁명군의 기지건설, 총독 및 친일부호 처단 등으로 추진되었다.

당시 광복회 회원인 권영만과 우재룡은 일제가 경주·영일·영덕 등지에서 거둔 세금을 대구로 수송할 때 이를 빼앗기로 계획하고, 1915년 12월 24일 새벽 경주군 부내면 광명리 소태고개에서 마차를 기습하여 8,700원을 군자금으로 확보하였다.

관련 조직

광복회

관련 인물

박상진(朴尙鎭)/채기중(蔡基中)/유창순(庾昌淳)/김경태(金敬泰)/권영만(權寧萬)/우재룡(禹在龍)

위치 고증

『매일신보』1915년 12월 26일자 기사에 관련 내용이 있다. 향토사학자 김기조(81세)의 증언을 통해 소태고개(현 효현교)를 확인하였다.

참고문헌

『매일신보』, 1915년 12월 26일, 「慶州阿火間에서 官金逢賊」.
김희곤,『박상진자료집』,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0, 359·375·452쪽.
이성우,「광복회연구」, 충남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7, 104∼105쪽.